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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전기차 충전서비스 ‘eBAB’ 협력업체 모집

[사진 펌프킨 제공]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Fleet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업 ‘펌프킨’이 자체 충전 브랜드인 eBAB 충전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판매·총판·대리점, 시공업체 등 각 분야별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협력업체로 선정 시 펌프킨의 노하우와 기술이전,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함으로써 동반성장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부족한 충전소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의 아파트 단지(공동주택)를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며 기존 주차장 내 최소 5% 이상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를 의무화하였다.

환경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충전기 보급 공모사업에서 펌프킨은 Fleet 전기차 충전 분야와 민간충전서비스 분야에서 환경부의 ‘2023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 ‘급·완속 충전기 보조금 사업’, ‘경기도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 자동차환경협회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사업’(17개 지역 선정)에 보조금 대상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펌프킨은 전국에 필요한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충전기 보급사업 취지와 발을 맞추어 지자체, 공공기관, 주차장, 공동주택 등 주요 상업시설과 생활시설에 충전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펌프킨 측에 따르면 자체 충전브랜드인 ‘eBAB 서비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및 민간 충전플랫폼(28개 사업자)과 연계하여 ▲QR코드 인증 ▲간편 결제 ▲사용자 위치 기반 충전소 찾기 ▲네비게이션 연동 ▲실시간 충전 상태 표시 등의 이용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최용길 대표는 “최고의 품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충전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고 성장에 관심있는 판매·총판·대리점, 시공업체 등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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