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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어린이날 맞아 ‘뽀로로 팝업북’ 기부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약 200권 전달

종합기술원 백광현 수석 가족의 팝업북 제작 모습. [사진 롯데케미칼]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롯데케미칼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뽀로로 팝업북’ 약 200권을 보바스어린이의원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팝업북은 책을 펼쳤을 때 숨어있던 캐릭터와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올라오는 형태로, 환아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 주기 위해 제작됐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장애 아동 음악 교실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팝업북을 선물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 여수, 울산, 대산 지역에서도 학용품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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