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리조트가 아파트 안에…‘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가보니
드론으로 주변 인프라 탐색, 초중고 학세권에 경인 아라뱃길 한 눈에
4805가구 미니 신도시, 에버랜드·아난티 급 공동시설로 눈길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최기원 기자] 세상에 없던 ‘리조트 도시’를 콘셉트로 기획된 DK아시아의 주택 브랜드 ‘로열파크씨티’가 최근 첫 선을 보였다.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2020년 6월 분양 당시에도 “과연 해당 단지가 다른 단지와 차별화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달 사전점검을 통해 그 실체가 드러났다.
우선 단지에는 시행사인 DK아시아가 기부채납한 38개 학급 규모의 신설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백석중학교와 백석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모두 자리한 학세권이 조성돼 있다. 단지 동북쪽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 인근에는 대형 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단지 남쪽에는 경인 아라뱃길과 시천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리조트 콘셉트에 걸맞은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서 차별점이 두드러진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시공한 1단지 ‘어드벤처월드’와 2단지 ‘사파리월드’는 물놀이 시설과 어우러져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야외에 조성된 분수정원, 티하우스가 조경의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국내 아파트 최초로 설치한 ‘돔파고라’가 눈길을 끈다.
고풍스런 샹들리에가 설치된 커뮤니티 건물(로열 트리니티 라운지) 내 수영장과 풀무원에서 ‘3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니티 레스토랑, 명품 ‘테크노짐’ 기구로 꾸며진 피트니스, 사우나 시설 등은 강남 최고급 단지가 부럽지 않은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 22일 ‘이코노미스트’ 영상팀이 입주를 앞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그대로 화면에 담았다. 입주민 사전점검 이후 입소문을 타며 분양권에 웃돈이 붙고 있다는 총 4805가구 규모 화제의 아파트를 지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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