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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관람객 만난다

‘핑크퐁·아기상어존’, ‘베베핀 하우스’, ‘씰룩 기지’까지 총 3개 컨셉존 운영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더핑크퐁컴퍼니]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오프라인 현장 최초로 전체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공개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며, 매년 10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총 111개 기업이 참여해 576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총 3가지 컨셉으로 ‘핑크퐁 월드’ 부스를 운영한다. ▲브랜드 탄생 11주년을 맞은 핑크퐁과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는 아기상어의 주요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는 ‘핑크퐁·아기상어존’ ▲‘베베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배경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하여, 다양한 굿즈를 전시한 ‘베베핀 하우스' ▲빙하 위 각양각색의 물범들로 3m 초대형 포토존을 꾸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선사하는 ‘씰룩 기지’로 구성된다.

특히, 더핑크퐁컴퍼니의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한 ‘베베핀’, 밀리언볼트와 함께 선보여 글로벌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씰룩’을 한 자리에서 처음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숨은 QR코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미션 투어’ ▲더핑크퐁컴퍼니 캐릭터 전체 라인업이 행진하는 ‘퍼레이드’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이 등장해 춤추고 노래하는 ‘싱어롱쇼’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는 B2B 비즈니스 미팅을 동시에 진행하며, 높은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사업 협업을 전격 확대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5개 언어로 6000편이 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800억 뷰를 돌파했으며,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음원, 공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 F&B, 가전, 자동차, 금융, 여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1000건이 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더핑크퐁컴퍼니의 IP 라인업을 행사 현장에서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B2C·B2B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IP 경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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