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넥슨과 협업한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판타스틸-신(新)철기 시대의 서막’ 선봬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포스코가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아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철의 가치와 소중함을 애니메이션 영상에 담았다. 처음으로 넥슨과 협업해 만든 광고 캠페인이기도 하다.
포스코는 자체 제작한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했다.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위대한 철의 기술을 통해 평화로운 인류를 지키는 철의 가치를 그려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철강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판타스틸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친환경 철강을 통해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지난 7월 선포한 비전(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광고를 통해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포스코의 철강 제품이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 고강도·경량화를 위해 이종(異種) 소재를 결합한 멀티 머티리얼, 내식성이 우수한 포스맥 기반의 불연컬러강판, 영하 165℃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고망간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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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자체 제작한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했다.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위대한 철의 기술을 통해 평화로운 인류를 지키는 철의 가치를 그려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철강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판타스틸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친환경 철강을 통해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지난 7월 선포한 비전(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광고를 통해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포스코의 철강 제품이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 고강도·경량화를 위해 이종(異種) 소재를 결합한 멀티 머티리얼, 내식성이 우수한 포스맥 기반의 불연컬러강판, 영하 165℃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고망간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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