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한층 편리하고 직관적인 대출 비교 서비스로 담보대출의 디지털 전환 속도감을 더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베스트핀은 ‘담비’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담보대출, 전월세대출, 사업자대출, 신용대출 관련 다양한 상품의 금리 및 한도를 비교하고 간편하게 신청 완료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UX(사용자경험) 및 UI(사용자환경)를 직관적으로 구성하는 등 서비스 편의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대출 비교부터 신청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절차를 대폭 축소한 데 이어 대출 비교 시 고객이 선택하는 항목을 필수항목 중심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신용점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담비 앱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신용점수를 조회했는지 이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변동내역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향후에는 신용정보 관리에 필요한 카드 발급 현황, 연체 및 보증 이력 등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급변하는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고객들이 시의적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가 반영된 배너들을 앱 곳곳에 확장 적용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배려도 돋보인다.

베스트핀은 앱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으로 ‘리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담비 공식 SNS(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리뉴얼 관련 리뷰를 작성하면 3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000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담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담비에서 더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대출을 비교, 이용하며 금융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비는 앞으로도 고객에 최적화된 금융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핀은 ‘대출모집인 연계 주담대 비교 플랫폼’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돼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금중개 혁신금융서비스에도 지정돼 거액의 부동산 거래고객에게 합리적인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담비는 담비피드, 담비 커뮤니티 등을 통한 대출, 부동산, 금융 콘텐츠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