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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가스텍 2023’서 에너지 기업과 협력 모색

“해양 시장 선도 솔루션 마련에 지속 투자” 

한화오션의 그린십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 한화오션]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텍 2023’에 참석,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앞서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이른바 ‘잠수함 세일즈’에 나선 데 이어, 가스텍 2023에서는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선 것이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및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김 부회장은 가스텍 2023에서 처음 공개된 차세대 친환경 LNG 운반선 등을 둘러보고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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