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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더 글렌그란트, 신라호텔서 ‘컬처 익스피리언스: 위스키&북’ 행사

더 글렌그란트 제품, 버티컬 테이스팅 행사
19일과 21일 서울 신라호텔서 진행

더 글렌그란트.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이코노미스트 김설아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5명의 작품 해설과 함께 더 글렌그란트 제품을 버티컬 테이스팅 하는 ‘컬처 익스피리언스: 위스키&북’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과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더 글렌그란트 이미란 엠배서더의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와 더 글렌그란트 싱글몰트 위스키만의 5가지 특성에 대한 강의에 이어 바 노츠의 오너 바텐더이자 작가인 박상엽 바텐더가 더 글렌그란트의 빅토리아 가든과 푸른 양귀비에서 얻은 모티브를 토대로 낭만주의 문학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소개해 특별함을 더한다. 

괴테, 헤르만 헤세, 빅토르 위고, 조르주 상드, 스탕달의 작품 해석을 들으며 더 글렌그란트 12년 하이볼, 더 글렌그란트 10년, 15년, 18년, 21년 등 5종의 위스키와 페어링 핑거 푸드를 함께 테이스팅하는 이번 행사의 판매가는 15만 원으로, 품격 있고 차별화된 체험을 원하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처음은 더 글렌그란트 12년 하이볼과 피스타치오 마카롱을 맛보며 낭만주의 문학의 토대를 만든 괴테의 이야기와 함께 글렌그란트 증류소를 만들기까지의 스토리로 시작된다. 다음 헤르만 헤세의 작품 해석을 들으며 빅토리아 가든의 우거진 나무를 상상하는 더 글렌그란트 10년의 순서가 이어진다. 

깊은 생명의 색을 상징하는 더 글렌그란트 15년은 빅토르 위고의 작품과 함께 한다. 더 글렌그란트 18년은 스페이사이드의 맑은 물과 빅토리아 가든의 흐르는 샘물을 상징하며 조르주 상드의 작품을 담는다. 마지막으로 스탕달 작품은 더 글렌그란트 21년과 함께 하며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품는 푸르고 넓은 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더 글렌그란트와 함께하는 ‘컬처 익스피리언스: 위스키&북’ 행사는 네이버에 ‘서울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고급화 되면서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위스키 시음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경험이 취향으로 이어지는 품격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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