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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KB증권 사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다음 주자는?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정찬우 딜로이트 부회장 등 지목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 두번째)이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증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윤주 기자] KB증권은 박정림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정림 사장은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의 지명을 받아 해당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박 사장은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정찬우 딜로이트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사장은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KB증권의 임직원 또한 마약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우리 사회와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간편하고 시원한 출근복장을 장려하는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폐기 예정인 PC와 모니터 약 300여대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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