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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연중 운항

주 3회 운항…“노선 지배력 확대”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 제주항공]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연중 운항 체재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획득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비수기 운항 권리를 활용해 10월 1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서 연중 운항에 돌입하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말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했다. 올해 6~8월까지 122편을 운항했으며, 2만1600여명을 수송했다. 이 기간 탑승률은 약 9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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