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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12개 은행장들과 가계대출 동향 논의

2023년 하반기 금융협의회 개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8월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25일 오후 6시부터 한은 본점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은행연합회장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총 12개 국내은행 및 외국계은행 대표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국내 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해 브리핑하고, 가계대출 동향 등 은행권 현안을 포함한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은은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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