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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CBO “독창적인 한국 럭셔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발전”

GV80 부분변경 및 GV80 쿠페 첫 공개
“독창적 아이디어 및 경험 제공 약속”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소재 제네시스 수지에서 GV80 부분변경 및 GV80 쿠페를 소개하고 있는 제네시스 CBO(Chief Brand Officer) 그레이엄 러셀(Graeme Russell) 상무. [사진 이지완 기자]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독창적 아이디어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저희의 약속에 변함은 없다.”

제네시스 CBO(Chief Brand Officer) 그레이엄 러셀(Graeme Russell) 상무는 지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열린 ‘GV80 부분변경 및 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GV80, GV80 쿠페로 우리는 한국 럭셔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현장에서 GV80 부분변경과 브랜드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의 실물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뉴욕에서 GV80 쿠페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GV80 쿠페는 GV80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하지만 쿠페만의 차별화된 특성이 추가된 모델이다.

그레이엄 러셀 상무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기술, 환대를 통해 가장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현재 전 세계 17개 시장에 진출했으며, 60여 개의 브랜드 경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9년 만에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GV80 쿠페를 라인업에 새로 추가한다. 한국의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니즈에 응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는 한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국내에서 가장 먼저 GV80 쿠페를 공개했다. 그레이엄 러셀 상무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새로운 GV80는 품격 있는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경의 대상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스포츠카 감성의 외관과 제네시스만의 실내 디자인인 ‘여백의 미’를 구현한 신규 내장 디자인이 어우러져 브랜드에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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