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가는 개인전 ‘Perpetual’에서 자신이 창조한 가상세계 속 각자가 놓인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시간을 탐구한 다양한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을 하는데 쏟는 작가는 작업을 하지 않을 때에도 글로리어스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는데, 그 과정에서 현실과의 시차를 경험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 이 작가의 작업물에는 탁상시계와 손목시계, 시계탑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시계가 등장합니다. 작가는 이 소재들이 가리키는 특정한 시점을 통해 끊어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시간을 말하고자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가 지칭하는 시점은 ‘영원한’을 뜻하는 개인전의 제목 ‘Perpetual’을 떠오르게 합니다. 작가가 느낀 시차 사이에서 구축한 가상의 세계와 그 곳에서의 시간을 아르떼케이에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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