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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국무장관 “하마스 공격에 미국인 사망자 최소 25명”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회담을 마친 후 언론을 상대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따른 미국인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열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당초 미국 국무부 발표인 22명보다 3명 늘어났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습했다. 블링컨 장관은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 발발 후 미국의 안보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급파됐다.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미국이 이스라엘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러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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