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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PEX 선정 7년 연속 ‘5성 글로벌 항공사’

“탑승객이 인정한 세계 최고 수준 항공사”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 대한항공]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대한항공이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있는 APEX는 지난 197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 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약 100만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좌석 편의성 ▲객실 서비스 ▲기내식 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 와이파이 등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한다. 

대한항공이 5성 등급을 획득한 것은 하늘 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을 비롯해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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