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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로 샴페인하우스, 트로페 샹쁘누아 선정 ‘올해의 와이너리’ 수상

인터리커가 수입하고 있는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2023 트로페 샹쁘누아에서 올해의 와이너리 트로피를 수상했다. [사진 인터리커]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수입하고 있는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2023 트로페 샹쁘누아’에서 ‘올해의 와이너리’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로페 샹쁘누아는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 전문지 ‘뷸 앤 밀레짐’이 2015년부터 주최하는 샴페인 관련 품평회로, 세계적으로 샴페인 홍보 및 생산에 기여한 관계자에 매년 10개 내외의 분야별로 트로피를 수여한다. 언론인과 와인 관계자에 의해 카테고리별로 4~5개의 트로피 후보자가 선정되며, 이후 일반 대중의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올해는 샴페인 홍보대사, 친환경 정책 실행, 와인 관광, 호스피탈리티, 포도 재배 전문가, 와인메이커, 협동조합, 와이너리, 문화와 샴페인, 그리고 미식과 샴페인 총 11개 부문의 최우수자(브랜드)가 선정됐으며,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2023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약 220년 동안 6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해왔으며, 포도의 재배부터 샴페인 생산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철저하게 관리하여 우수한 품질이 유지해왔다. 또한 최근 10여년 동안에 샴페인 볼레로의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물론 한국 최초의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의 생산 와이너리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샴페인 홍보 및 산업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샴페인 볼레로의 수입사인 인터리커의 차훈 대표는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골든블랑 샴페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충분히 제품력이 좋은 샴페인 볼레로를 생산하고 있는 전통 있는 샴페인하우스”라며 “프랑스에서 인정받고 있는 샴페인하우스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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