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부설 연수원 '2023 바이오 리더스 포럼' 개최
바이오테크 분야 투자사·비상장기업 위한 빌드업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테크 분야 투자사 및 비상장기업을 위한 빌드업 ‘2023 바이오 리더스 포럼’이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이라는 주제로 ▲바이오기업의 빌드업(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주제 발표와 ▲거시적 관점의 바이오산업 동향 및 벤처현황(현병환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창업연구소장 교수) ▲바이오파마 M&A 동향 및 특징(장희석 KIYEON Law Legal(美) 대표변호사)이라는 주제로 동향발표 ▲바이오테크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핵심포인트와 글로벌 투자유치전략에 대해(강세중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지원팀장, Lydia Shin NEMIC(美) CEO)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국내 바이오산업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질적 과제’라는 주제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패널에는 김태현 와우파트너스 공동대표의 사회로 앞선 발표자들과 함께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이진구 에어스메디컬 대표, 박상진 GC녹십자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를 맡게 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정체기에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기업의 현황과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빌드업 전략 구축의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탈 전문 교육기관이다. 벤처투자촉진법에 의거한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연간 3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7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낸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 교육기관이다.
이준희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장은 “연수원이 개최한 최초의 포럼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 한파로 투자 경색 등 혹한기를 맞이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마중물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기관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M&A, 기업공개(IPO), 투자 유치 등 국내 바이오기업의 현실적 성장 방안 및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질적 과제와 대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행사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이라는 주제로 ▲바이오기업의 빌드업(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주제 발표와 ▲거시적 관점의 바이오산업 동향 및 벤처현황(현병환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창업연구소장 교수) ▲바이오파마 M&A 동향 및 특징(장희석 KIYEON Law Legal(美) 대표변호사)이라는 주제로 동향발표 ▲바이오테크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핵심포인트와 글로벌 투자유치전략에 대해(강세중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지원팀장, Lydia Shin NEMIC(美) CEO)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국내 바이오산업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질적 과제’라는 주제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패널에는 김태현 와우파트너스 공동대표의 사회로 앞선 발표자들과 함께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이진구 에어스메디컬 대표, 박상진 GC녹십자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를 맡게 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정체기에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기업의 현황과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빌드업 전략 구축의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탈 전문 교육기관이다. 벤처투자촉진법에 의거한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연간 3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7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낸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 교육기관이다.
이준희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장은 “연수원이 개최한 최초의 포럼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 한파로 투자 경색 등 혹한기를 맞이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마중물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기관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M&A, 기업공개(IPO), 투자 유치 등 국내 바이오기업의 현실적 성장 방안 및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질적 과제와 대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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