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지원한 쉐코, CES 2024 혁신상
해상 오염 방제 로봇 ‘아크-M’ 2개 부문 수상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환경 소셜벤처 쉐코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4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받았다.
쉐코 아크-M은 드론‧무인 시스템과 인간 안보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쉐코는 2020년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환경 소셜벤처를 지원한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 협약을 체결한 소셜벤처다.
쉐코 아크-M은 소규모 해상 누유 사고에 사용되는 소형 방제 로봇이다. 오염물 회수, 유수(油水) 분리, 오염물 저장 등 3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해상 방제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 효율성뿐 아니라 환경 정화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권기성 쉐코 대표는 “올해 4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 발표 이후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 방제 로봇에 등록된 쉐코 아크-M이 양산되면서 제품 판매,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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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코 아크-M은 드론‧무인 시스템과 인간 안보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쉐코는 2020년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환경 소셜벤처를 지원한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 협약을 체결한 소셜벤처다.
쉐코 아크-M은 소규모 해상 누유 사고에 사용되는 소형 방제 로봇이다. 오염물 회수, 유수(油水) 분리, 오염물 저장 등 3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해상 방제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 효율성뿐 아니라 환경 정화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권기성 쉐코 대표는 “올해 4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 발표 이후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 방제 로봇에 등록된 쉐코 아크-M이 양산되면서 제품 판매,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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