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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새 대표이사에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 내정

미래 먹거리 창출·시너지 지원 등 경쟁력 제고 기여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후보. [사진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문(58)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장석훈(60)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종문 대표 내정자는 지난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그룹의 옛 미래전략실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일했다.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을 지내며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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