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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정서 획득

최용민 대표 “다양한 특허 확보 등 기술 혁신 전개해 나갈 것”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 카사요 로고. [사진 카사요]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 카사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는 과학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 독립된 연구조직뿐 아니라 일정 요건을 갖췄을 때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은 사업성, 기술성 향상과 직결된다. 국가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개발 활동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를 획득한 카사요는 26년간의 노하우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자동차 유통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모바일 속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한 통합 카쇼핑 플랫폼이다. 신차구매와 내차팔기를 할 때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과정을 쉽게 하나의 앱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카사요 측은 “단순히 신차 구매 및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자동차 앱 시장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했다”면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사요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을 통해 리스와 렌트 등 자동차 금융사업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최용민 카사요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에 따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서를 취득함으로써 신차 구매 및 중고차 판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의 선도 기업으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정보통신 분야에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진출과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연구개발전담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특허 확보에 매진하는 등 기술 혁신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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