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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살판났네”…스몰티켓, ‘펫핑’ 건강서비스 강화

건강관리 서비스와 애견 프리미엄 샴푸 선봬

[사진 스몰티켓]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스몰티켓이 ‘펫핑’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를 뛰어넘어 건강관리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건강관리 서비스로는 영양관리 및 약국 정보서비스 제공과 함께 애완견 전용 프리미엄 샴푸 출시를 꼽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양관리 서비스는 반려견이 먹는 사료의 종류와 양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섭취 칼로리를 계산해 한눈에 보여준다. 펫핑 이용자들은 반려견이 잘 먹었는지, 급하게 먹었는지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고, 통계화면을 통해 주간 단위의 영양관리를 할 수 있다. 영양 관리와 산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펫핑 하나로 펫 헬스케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양관리 서비스와 함께 약 1만여 반려동물 약국 정보를 업데이트한 약국 정보서비스를 통해 집 주변의 약국 위치를 알 수 있어 의약품 구매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노용석 펫 사업 담당 상무는 “펫핑 영양관리서비스 고도화에 이어서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만관리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펫핑은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펫핑샵 첫 자체 브랜드인 ‘투 테일즈 샴푸 포 독’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견의 예민한 피부와 후각을 고려해 자연 추출 ‘병풀’ 성분이 함유됐다. 또한 펫핑 앱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김정은 대표는 “펫핑 투 테일즈 포 독 샴푸가 일상 속 강아지의 작은 피부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병풀 성분이 포함된 이번 제품은 비건 인증과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벌써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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