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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공간’ 품었다…서울식물원 인접지역에 들어서는 ‘VL 르웨스트’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서울 ‘녹지공간’ 희소성 돋보여


도심에서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실버주택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도심의 인프라와 함께, 과거 교외 지역에 위치한 시니어 레지던스의 장점으로 꼽히는 주거 쾌적성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서 공급 중인 ‘VL 르웨스트’는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축구장 약 70배 규모에 달하는 50만 4000㎡ 규모의 서울 식물원이 있고, 이를 단지 내부에 있는 지하 보행 통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서울 식물원은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크게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주제원에는 2개 도시의 자생식물이 전시돼 있다. 이 중 가장 주목할 곳은 열린숲이다. 넓은 잔디마당 외에도 지난 2022년 10월에 개관한 LG아트센터에서 공연 관람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감상 등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또 마곡지구에 위치해있고,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용 시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문화 및 여가에 관심이 높은 시니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에는 북라운지, AV룸, 레슨룸, 평생 교육관, IT교육실, 노래방, 퍼팅 라운지, 스크린 골프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막바지 공급이 한창 진행 중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 51∼149㎡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된다.

‘VL 르웨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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