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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명품템으로 완성한 ‘재벌가 며느리룩’
-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2018년 결혼과 함께 퇴사
두산가 일원으로…SNS 통해 여행, 일상 등 근황 공개
캐주얼 스타일에 가방·시계·신발 등 명품으로 포인트

조 전 아나운서가 특히 주목받는 건 두산가의 일원이 된 이후 행보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후 외부 활동을 최소화 하는 몇몇 아나운서 출신과 달리 조 전 아나운서는 최근까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족 여행, 육아 일상, 남편과의 데이트 등의 근황을 공개해왔다. 지난해엔 메가박스에서 운영하는 SNS채널의 영화 진행자로 나서며 아나운서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아나운서계 손예진…캐주얼 스타일링 눈길
SNS에선 그녀의 미모와 패션도 관심사다. 조 전 아나운서는 JTBC 입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주인공으로, 특히 ‘아나운서계 손예진’으로 불리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왔다. 최근 공개된 일상에서는 아이 엄마 답지 않은 여전한 비주얼에 더해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배우 이제훈의 팬미팅 현장을 찾았을 때는 청바지에 화이트 니트를 매치해 청순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때 그녀가 착용한 화이트 가방은 디올의 마이크로 백으로 가격은 540만원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조 전 아나운서는 주로 파스텔 톤이나 무채색 톤에 명품 가방과 신발, 시계 등 한 두가지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 밋밋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이미지와 맞게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며느리룩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생인 조 전 아나운서는 2018년 결혼 발표와 동시에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JTBC에서 퇴사했다. 결혼 5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 전 대표는 2005년 LS그룹 회장의 장녀 구원희 씨와 결혼했으나 2011년 소송을 거쳐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재계 이단아’로 불리던 박 전 대표는 과거 광고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지만 현재는 두산과 별도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초 아버지인 박 전 회장과 박 전 대표, 동생인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는 보유하고 있던 두산 주식 전량을 처분하면서 그룹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당시 삼부자는 주식 매각으로 현금 약 14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전 회장은 현재 컨설팅 법인인 벨스트리트파트너스 회장을 맡고 있다. 박 전 상무는 업무 집행자로 등재돼 아버지 사업을 돕고 있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박 전 회장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구호사업 등에도 힘쓰고 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이 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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