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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4년 상반기 신입행원 180명 채용

기업금융·개인금융·지역인재 등 3개 부문 채용
오는 5월 최종 합격자 발표

우리은행이 27일부터 2024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사진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은행은 27일부터 ‘2024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약 180명의 인재를 신입행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및 인성검사 ▲최종면접 등 총 4개 과정을 거친다. 해당 과정에서 지원자들은 직무역량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우리은행은 채용서류 접수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차세대 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을 한발 앞서 진행한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금융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입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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