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은행장, 현장 소통경영 박차…경기북부 중소기업 ‘디지아이’ 방문
수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고심
“앞으로도 기업 ·직원들과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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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개국에 자체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실시,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신고 정보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의정부, 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행장은 올해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 지역 현장방문에 이어, 지난 2월에도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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