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 중학교 교과서 독도 왜곡에 강력 규탄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본은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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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 지사는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일본의 왜곡 교육에 강력히 항의하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왜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또한 일본 정부에 대해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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