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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상반기 100여명 채용…“영업역량 갖춘 디지털 인재 찾아”

UB·보훈·ESG 동반성장 분야 채용
16일까지 지원받아…6월 최종합격자 발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신관. [사진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기업고객금융 전문가(RM), 고객자산관리 전문가(PB), 핵심사업(글로벌·자본시장 등) 및 경영관리 직무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경로(Career Path)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된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입행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채용 홈페이지 및 FAQ 를 통해 지원자가 궁금할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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