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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유식 브랜드 ‘아이꼬야 맘스쿠킹’ 신제품 2종 출시

한국영양학회 공동 설계, 유기농 쌀과 국내산 채소 사용

남양유업 이유식 브랜드 ‘아이꼬야 맘스쿠킹’의 신제품 2종. [사진 남양유업]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남양유업은 이유식 브랜드 ‘아이꼬야 맘스쿠킹’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설계한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유기농 쌀과 국내산 채소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검사로 영유아용 이유식 제조 기준을 준수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엄마와 아이 모두를 생각한 파우치형 포장 용기를 사용해 보다 편리하게 이유식을 준비할 수 있다. 안전캡 사용으로 뚜껑을 삼킬 걱정도 없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풍 ‘소고기 라따뚜이’와 인도풍 ‘닭고기 시금치카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일까지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주말 계획을 댓글로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새로운 아이꼬야 맘스쿠킹 10입을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성분 강화와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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