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스팀 출시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 2배 달성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 → '대체로 긍정적'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아이언메이스가 서비스 중인 ‘다크앤다커’가 스팀 출시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8일 PC 온라인게임 ‘다크앤다커’를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와 스팀(Steam)에 각각 출시했다.
다크앤다커는 몰입감 높은 정통 판타지 세계 속 던전을 탐험하며 때로는 몬스터와, 때로는 다른 플레이어와 생사를 겨루며 던전을 탈출해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지난해 스팀 테스트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 누적 이용자 200만 및 스팀 역대 위시리스트 탑2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게임 플레이어로부터 주목받았다.
스팀 출시 초기에는 무료 플레이 서비스(F2P)와 관련해 이용자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으나 여러 추가 업데이트 및 사과문 게재를 통해 이미지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출시 당일 3만명에 달했던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10일 무료 플레이 서비스(F2P) 관련 사과 및 배경 설명, 개선 약속 이후 5만명대로 늘었으며 지난 17일 기준 6만9000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합적’이었던 스팀 유저 평가 역시 17일 기준 ‘대체로 긍정적’까지 올라온 상태다.
아이언메이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다크 앤 다커’ 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크 앤 다커’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디스코드, 에픽게임즈 스토어 페이지와 스팀 상점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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