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56만원 원피스 '얼짱 공주' 착용에 들썩…"긴급 재판매" 무슨 사연?

10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가코 공주의 브라질 공식 방문 중 착용한 원피스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긴급 재판매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코 공주는 지난 8일 브라질 공식 일정에 참석할 때 동백꽃 무늬가 수놓인 흰 원피스를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사한 모습의 가코 공주의 모습이 소개되자마자 현지 SS에서는 원피스 정보가 재빠르게 올라온 모양새다.
또한 해당 원피스 정보가 담긴 글은 SNS서 조회수 68만회를 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원피스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 'Viaggio Blu'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이미 판매가 종료된 상품이었는데, 가코 공주 착용 이후 관련 문의가 쇄도하자 브랜드 측은 원피스 추가 생산을 결정한 것이다.

브랜드 측은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코 공주 착용 제품인 '카멜리아 프린트 원피스'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 원피스의 가격은 5만 9400엔(약 56만 2000원)이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가코 공주가 저희 원피스를 착용했다는 사실을 뉴스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모두가 깜짝 놀랐고,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가코 공주가 옷을 정말 잘 소화해주셔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에도 가코 공주가 그리스 공식 방문 중 입은 옷이 품절된 바 있었다. 당시 가코 공주는 짙은 푸른색 반소매 니트를 입었는데, 해당 니트의 가격은 2990엔(약 2만 8000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코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의 차녀로, 눈길이 가는 외모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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