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2024 NH x 스타트업 킥-오프데이(Startup Kick-Off Day)'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AI 기반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은 NH농협은행이 주최한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서 선발한 20개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킥-오프데이에 참석했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NH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은행뿐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 시너지, 후속 투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선정기업 20개사와 NH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의 협업부서간 MOU를 체결하고, 사업 관련 실무진, NH투자증권과 NH벤처투자 등 투자 관계사,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스타트업 협업사례 발표와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메인라인은 문서의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자사의 ‘M-Parser’(맞춤형데이터추출) 솔루션을 활용해, NH농협은행의 자금세탁방지부와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협업 중에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