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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MZ세대 자산관리 전문가 ‘Young Star PB’ 5명 선발

최고의 역량을 가진 직원 소수정예로 선발
전문교육 및 대외활동 지원…대표 PB로 육성

사진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3기 Young Star PB 발대식’에서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최종 선발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3기 Young Star PB’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oung Star PB’는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소수정예로 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MZ세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Young Star PB’에 선발된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선배 PB로서의 멘토링,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부문은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은행 본연의 전문성과 대면 채널을 활용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육성에 힘을 쏟아 IBK의 자산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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