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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맛까지 나왔다...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 출시

자일리톨·프로폴리스 부원료 활용 청량감 더해
다양한 맛으로 젊은 고객 및 글로벌 시장 승부수

정관장이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신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출시했다. [사진 KGC인삼공사]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 정관장이 홍삼의 맛을 다변화하며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정관장은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출시한 ‘찐생홍삼구미’ 포도맛, 석류맛 등에 이어 홍삼을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는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가진 건기식이다. 상쾌한 애플민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일리톨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를 더해 청량감을 극대화하면서 1일 섭취량당 열량 0㎉인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는 구강용해필름(ODF)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 언제 어디서나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초경량 개별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 BM은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소재 중 가장 많은 기능성을 가진 ‘올인원 건기식’으로 평가받는다”면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초석으로 홍삼을 다양한 맛으로 구현해 글로벌 원마켓 대표 건기식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베스트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 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출시 한 이후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필름 제형의 장점으로 출시 한 달 만에 10만장, 석 달 만에 100만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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