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여행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 개막…볼거리 무궁무진
지난해 출범한 ‘올댓트래블’…올해로 2회차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 주제로 열려
이날부터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행사 기간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3층)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광 트렌드의 흐름을 살펴보고, 관광벤처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정부도 곳곳에 산재해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 올댓트래블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관광업계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올댓트래블은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Local Travel for my Life)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로 스마트 여행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트레블 테크(Travel Tech)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관광 스타트업·벤처를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창업단계부터 발굴해 육성한 관광스타트업·벤처가 모인 단체관을 구성했다. 이들은 누구나 쉽게 관광 정보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서울관광재단을 포함해 ▲인천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기업지원센터 등에서도 지역에서 육성 중인 관광스타트업·벤처로 구성된 단체관을 꾸려 참여한다.
교원투어는 행사 현장에서 정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올댓트래블 한정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터콘티텐탈 호텔 그룹(IHG), 수트라하버리조트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외에 전라북도와 강릉, 여수, 영주, 송파구 등 지역에서 홍보부스를 차리고 여름휴가 성수기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다.
알찬 국내외 여행 정보와 기분 좋은 할인 혜택을 더한 여행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실시간 여행정보 공유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매드헐은 박람회를 통해 부산 서핑과 제주 해녀 캠프 무료 참가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4050 여성 여가활동 큐레이션 서비스회사 노는법은 행사 현장에서 거창·고창 힐링여행 5만원 할인쿠폰,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 ▲호호창작소 ▲문화밥 ▲어뮤즈트래블 ▲히트앱 ▲소잉 등에서 로컬여행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다양한 테마와 콘셉트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최일선에 있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도 참여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위원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범국민 방한 관광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유학생, 상사 주재원 등 주한 외국인 관람객 대상 한국여행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도 사흘간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국 45개 자연휴양림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이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관광기업의 대응 및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트래블테크 포럼은 4일과 5일 박람회장 세미나존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4일 포럼은 오후 2시부터 AI시대의 관광스타트업 정책 혁신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오는 5일에는 포럼이 종일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온라인트래블에이전시)가 AX시대를 맞은 관광기업의 대응전략을 살펴본다.
오후 12시부터는 시지코리아, 달파, 오렌지스퀘어 등 국내 관광벤처가 한 무대에 올라 관광기업의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오후 2시 반부터는 프렌트립, 바바그라운드, 트래블레이블 등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들이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한 로컬관광과 협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유럽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왕복 항공권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숙박권은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롯데월드, 레고랜드 등 인기 테마파크 입장권을 비롯해 제주신화월드, 글래드호텔, 켄싱턴호텔에서 머물 수 있는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도 마련했다. 아울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입장권과 닥터트웬티프로젝트의 하이드라마스크 등의 다양한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밖에도 관광스타트업 마이로, 타바 등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배게, 택시비 5%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연다.
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4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3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현장에서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2024 올댓트래블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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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정부도 곳곳에 산재해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 올댓트래블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관광업계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올댓트래블은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Local Travel for my Life)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로 스마트 여행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트레블 테크(Travel Tech)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관광 스타트업·벤처를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창업단계부터 발굴해 육성한 관광스타트업·벤처가 모인 단체관을 구성했다. 이들은 누구나 쉽게 관광 정보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서울관광재단을 포함해 ▲인천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기업지원센터 등에서도 지역에서 육성 중인 관광스타트업·벤처로 구성된 단체관을 꾸려 참여한다.
교원투어는 행사 현장에서 정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올댓트래블 한정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터콘티텐탈 호텔 그룹(IHG), 수트라하버리조트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외에 전라북도와 강릉, 여수, 영주, 송파구 등 지역에서 홍보부스를 차리고 여름휴가 성수기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다.
알찬 국내외 여행 정보와 기분 좋은 할인 혜택을 더한 여행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실시간 여행정보 공유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매드헐은 박람회를 통해 부산 서핑과 제주 해녀 캠프 무료 참가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4050 여성 여가활동 큐레이션 서비스회사 노는법은 행사 현장에서 거창·고창 힐링여행 5만원 할인쿠폰,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 ▲호호창작소 ▲문화밥 ▲어뮤즈트래블 ▲히트앱 ▲소잉 등에서 로컬여행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다양한 테마와 콘셉트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최일선에 있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도 참여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위원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범국민 방한 관광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유학생, 상사 주재원 등 주한 외국인 관람객 대상 한국여행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도 사흘간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국 45개 자연휴양림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DX)에 이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관광기업의 대응 및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트래블테크 포럼은 4일과 5일 박람회장 세미나존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4일 포럼은 오후 2시부터 AI시대의 관광스타트업 정책 혁신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오는 5일에는 포럼이 종일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온라인트래블에이전시)가 AX시대를 맞은 관광기업의 대응전략을 살펴본다.
오후 12시부터는 시지코리아, 달파, 오렌지스퀘어 등 국내 관광벤처가 한 무대에 올라 관광기업의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오후 2시 반부터는 프렌트립, 바바그라운드, 트래블레이블 등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들이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한 로컬관광과 협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유럽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왕복 항공권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숙박권은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롯데월드, 레고랜드 등 인기 테마파크 입장권을 비롯해 제주신화월드, 글래드호텔, 켄싱턴호텔에서 머물 수 있는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도 마련했다. 아울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입장권과 닥터트웬티프로젝트의 하이드라마스크 등의 다양한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밖에도 관광스타트업 마이로, 타바 등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배게, 택시비 5%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연다.
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4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3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현장에서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2024 올댓트래블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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