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신임 대표로 미니스톱 출신 심관섭 선임
30년 경력 프랜차이즈 산업 전문가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 운영사 제너시스BBQ가 30년 경력의 프랜차이즈 산업 전문가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심 대표의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 경험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대표는 천안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그는 1992년 대상 산하 미원통상(한국미니스톱 전신)에 입사한 뒤 한국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특히 심 대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 동안 한국미니스톱 대표를 맡았다.
한편 올해 초부터 제너시스BBQ를 이끈 윤경주 부회장은 대표직을 내려놨다. 앞으로 그룹 전반의 업무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회장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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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심 대표의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 경험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대표는 천안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그는 1992년 대상 산하 미원통상(한국미니스톱 전신)에 입사한 뒤 한국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특히 심 대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 동안 한국미니스톱 대표를 맡았다.
한편 올해 초부터 제너시스BBQ를 이끈 윤경주 부회장은 대표직을 내려놨다. 앞으로 그룹 전반의 업무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회장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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