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 재가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완섭 장관은 지난 4일 후보자로 지명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장관은 서울 영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사회정책과장·재정성과심의관·경제부총리 비서실장·사회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등을 거쳐 제2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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