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모의해킹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총 상금 1000만원
IT 시스템 취약점 파악 및 해킹 가능성 제거
우리은행·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은행이 모의해킹 경진대회인 ‘WooriCON’(우리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금융보안원과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학·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대회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콘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팀별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팀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상위 5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향후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콘은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 대응과 정보보호 기술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자리”라며 “우리은행은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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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금융보안원과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학·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대회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콘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팀별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팀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상위 5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향후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콘은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 대응과 정보보호 기술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자리”라며 “우리은행은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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