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운영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비용 등 지원
만 19세 이상 다른 지역 거주자 신청 가능
경북 안동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5일 안동시는 1기 참가자 9명(5가구)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후면에 위치한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한달 간 거주하며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 주민간담회,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된다. 참가자와 운영마을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의료 및 관광 문화가 잘 발달해 있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즐기시고,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경험하고 농촌 생활을 실질적으로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5일 안동시는 1기 참가자 9명(5가구)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후면에 위치한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한달 간 거주하며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 주민간담회,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된다. 참가자와 운영마을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의료 및 관광 문화가 잘 발달해 있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즐기시고,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경험하고 농촌 생활을 실질적으로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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