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 51%... 확장 구간 유지

지난 8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7월 물류업 경기지수를 발표했다. 업무 총량 지수는 전월보다 0.6% 포인트 내린 51%로 집계됐다. 그중 철도·도로·항공 운송업, 창고업, 우편 서비스 등 여러 부문이 확장세를 보였다.
전국 여러 지역이 고온과 홍수 피해의 영향을 받아 업무 수요와 물류 활성도가 다소 둔화되면서 물류 경기지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경기 구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1조 달러 규모의 물류 시장이 여전히 호조세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7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 중 업무 총량, 신규 주문, 고정자산 투자 실적, 업무활동 예상 등 지수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법원 도착한 尹 대통령,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오후 헌재 변론
2 尹, 서울중앙지법 도착… 곧 구속취소 심문 출석
3신규채용 비중 6년 만 최저 기록…제조업은 20% 첫붕괴
4롯데마트, 취약계층 식사 지원...임직원 끝전 기부
5멕시카나치킨, 수익성 중심의 안심 창업… ‘돈 되는 상권, 준비된 점주’와 함께
6코빗 리서치센터, ‘기관 자금 동향: 정책 변화가 가져온 시장 재편’ 보고서 발간
7코인원, 설립 11주년 ‘성장 그리고 현재’ 공개
8 ‘창립 60주년’ 농심, 추억의 감자칩 다시 소환한다
9뉴욕증시, FOMC 의사록 여파에 강보합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