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대우건설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해비타트 스쿨에서 데크 제작과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등 전반적인 골조 공사 및 목공 공사를 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총 21채의 집 고치기 사업을 해왔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설 고치기 수준을 넘어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 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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