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조각공원과 영주 서원로,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최근 산림청이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6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북에서 2곳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김천시 조각공원과 영주시 서원로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시도별로 후보지를 2개소만 제출할 수 있었다.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 있으며, 총 6km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 서원로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서원로 일대에 있으며, 총 3km 구간에 걸쳐 벚나무가 아름답게 조성된 가로수길로, 지역의 역사적 문화유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김천시와 영주시의 가로수길 모두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은 도민들과 함께 더욱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는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김천시 조각공원과 영주시 서원로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시도별로 후보지를 2개소만 제출할 수 있었다.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 있으며, 총 6km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 서원로 가로수길은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서원로 일대에 있으며, 총 3km 구간에 걸쳐 벚나무가 아름답게 조성된 가로수길로, 지역의 역사적 문화유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김천시와 영주시의 가로수길 모두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은 도민들과 함께 더욱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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