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페’ 라인업 공개…앤플라잉·거미·하이키 등 출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 Me+Youth Festival 라인업 공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K-pop 아티스트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대한민국 청년의날 K-pop 콘서트가 Me+Youth Festival로 새롭게 브랜딩되며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피크닉 콘서트로 개최된다.
미유페(Me+Youth Festival)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의 새로운 네이밍으로 브랜딩 됐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21일에는 ▲돌아온 서머퀸 효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의 신화를 쓴 하이키, ▲OST계의 여왕 김나영,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우디, ▲첫 페스티벌 출연으로 음원강자의 면포를 예고한 #안녕, 둘째 날인 9월 22일에는 ▲업고 튀고 싶은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 ▲명실상부 발라드 여제 거미, ▲‘카운팅 스타’ 화제의 래퍼 비오,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으로 차트 상위권을 롱런 중인 가수 경서예지&전건호가 출연한다.
콘서트 기간 푸드존에서는 헴플이 제공하는 친환경 컵과 빨대를 사용하고, 넷제로 홍보대사단이 친환경 체험을 진행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헴플 제품은 100% 자연 생분해되는 제품으로, 생분해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일반 쓰레기로 처리된다.
관람석은 스탠딩과 피크닉존으로 구분되면, 피크닉존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 콘서트를 즐기도록 했다.
미유페는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 특설무대에서 14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노쇼 방지를 위해 1일권 2만원, 양일권 3만원으로 책정됐다. 모인 금액은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전액 후원된다. 티켓은 공연예술문화 분야에 특화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샤라웃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Championship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는 ‘가르마[GARMA]’, ‘상해기SangHyuk’, ‘성우 남도형’, ‘저라뎃 JUSTLIKETHAT’, ‘짧은대본 ShortPaper’ 등 인기를 끌고 있는 10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제6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제9회 청년정책경진대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21일 토요일부터 9월 22일 일요일[2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돼 미유페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100% 준비하고 있으며,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홍보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다. 청년의 날은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됨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는 2016년부터 (사)청년과미래가 주도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네이밍을 통해 청년들의 축제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 나가고자 한다.”며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힐링하는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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