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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미국 대선 앞두고 ‘미국 대선 토론방’ 신설

“종목 아닌 이슈 중심의 새로운 채널 제공”

카카오페이증권이 '미국 대선 토론방'을 선보였다. [사진 카카오페이증권]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 대선 토론방’을 새로이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미 대선 TV토론회(한국시 11일 오전 10시)를 앞둔 시점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페이증권의 미국 대선 토론방은 기존의 종목토론방과는 달리 특정 ‘이슈’를 주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일 종목에 국한된 토론이 아닌 미국 대선에 관련된 다양한 투자 정보와 시장 반응을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먼저 미국 대선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신기사를 바탕으로 추린 각 후보별 관련 섹터와 종목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당 종목들은 토론방에서 직접 클릭해 사거나 팔 수도 있다.

미국 대선 토론방은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탭에서 ‘발견 > 미국대선’ 메뉴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기존의 종목 중심 토론방과는 달리 특정 이슈 관련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 모멘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누구나 편리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이슈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채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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