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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개최…하나 된 청년들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서 개최
다양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어워즈 마련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첫날 행사가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Youth 댄스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사진 김민규 기자]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열렸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됐다. 해당 축제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이데일리M이 공동 주최했으며 100% 청년들의 준비로 이뤄졌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이런 가치를 사회에 전하기 위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탄소 제로(0)!’ 문구를 앞세우고 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첫날 행사가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졌다. 다양한 공공기관, 기업, 크리이이터 등이 참여한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행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체험행사와 경품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 김민규 기자]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다양한 특별기획 프로그램과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21, 22일 이틀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2024 청년의 날 현장인 서울 난지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치어리딩 챔피언십’이 열렸다. 전국 대학 소속 응원단 및 치어리딩 동아리 13개 팀이 참가 4개 부문 시상을 두고 경합했다. 

서강대학교 트라이파시·성신여자대학교 플레어·구미대학교 천무·숙명여자대학교 니비스·가천대학교 아페이론·이화여자대학교 파이루스·경기대학교 거북선·숭실대학교 위니·가톨릭대학교 화랑·충북대학교 늘해랑·성결대학교 페가수스·대학생연합동아리 유니스·동의대학교 터틀스가 ESG 문화 선도를 위한 친환경 축제에 함께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첫날 행사가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졌다. 4회째를 맞은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에서 카톨릭대학교 화랑팀이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 김민규 기자]

퍼포먼스상은 성결대 페가수스, 우수상(이상 국회의원상)은 이화여대 파이루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일간스포츠상)은 충북대 늘해랑에게 돌아갔다. 최고 영예의 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구미대 천무가 차지했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한 기획홍보단 청년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 뿐만 아니라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도록 노력한 축제 ‘대한민국 청년의 날’도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획한 청년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청년이 고민은 잊고 재밌게 즐기다가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했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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