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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철가방요리사’ 식당, 예약 1초 만에 마감

캐치테이블 예약 오픈 직후 6만5000여 명 접속
방송 이후 출연 셰프와 식당 찾는 고객 증가

[사진 캐치테이블]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신규 입점한 중식 레스토랑 ‘도량’이 예약 오픈 직후 6만5000여 명이 접속하며 1초만에 마감을 기록했다.

‘도량’은 화제의 요리 서바이벌 예능에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훠궈와 한국식 중식을 맛볼 수 있다. 임태훈 셰프는 중식당 배달원으로 시작해 독학으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흑수저 셰프 80명 중 20명을 뽑는 첫 번째 미션에서 심사위원 안성재로부터 ‘청경채 익힘이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도량은 방송 직후 캐치테이블 내 인기 검색어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도량은 지난 4일 캐치테이블을 통해 10월 한 달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픈 직후 6만5000여 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1초만에 한 달 예약이 전체 마감됐다.

실제로 흑백요리사 방영 이후 침체되어 있던 외식업계가 되살아나고 있는 추세다. 셰프들의 인지도와 더불어 식당들의 인기도 동시에 상승하며 출연 셰프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은 148%를 기록했고 식당 공유 수도 652% 급증했다.

이에 캐치테이블은 해당 매장의 실제 방문객들의 리뷰를 활용한 컨텐츠를 통해 매장 방문 후기, 시그니처 메뉴 등을 선보이며 인지도 및 화제성 견인을 돕고 있다. 도량 역시 10월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제작한 리뷰 컨텐츠를 발빠르게 공개했다.

캐치테이블은 B2C와 B2B를 아우르는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으로서 예약, 대기, 픽업 등 고객관리와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세분화된 기능을 통해 점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등 고급 레스토랑부터 지역 노포 맛집, 핫플레이스 맛집 등 다양한 분야의 매장들이 다수 입점해있는 국내 대표 외식 플랫폼인 만큼,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에게는 효율적인 고객 및 매장 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최근 방송 출연 셰프들의 식당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실제로도 오픈 직후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외식업계의 활력을 위해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통해 매장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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