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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11월 공급

6년 후 분양 전환 ‘뉴홈’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사진 DL이앤씨]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DL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으로 9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전 가구에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 에어컨과 중문 등을 무상 제공한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인근에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에 마련되며,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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