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달콤한 유혹" 문경감홍사과, 장미향 어우러진 탐스러운 자태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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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맛볼 수 있는 감홍사과는 탐스러운 크기와 검붉은 색상이 특징이다. 일반 사과의 당도가 10~15브릭스인 반면, 감홍사과는 평균 17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장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감홍사과는 재배가 어려워 다른 지역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문경시는 감홍사과의 매력과 시장가치를 알아보고, 꾸준한 재배기술 개발과 농가지원을 통해 가장 품질좋은 감홍사과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 '감홍' 주산지가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홍은 하늘이 문경에 주신 보물과 같은 사과이며, 문경시는 감홍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전국 모든 소비자에게 감홍의 특별한 달콤함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런칭을 통해 많은 분들이 10월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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