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 준공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총 17호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제공
경북 영덕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섰다. 영덕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 준공식을 지난 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STAY 374'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환경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 공간은 총 17호의 주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공유주방과 카페테리아 등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이곳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거처를 넘어 삶의 중심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STAY 374'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환경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 공간은 총 17호의 주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공유주방과 카페테리아 등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이곳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거처를 넘어 삶의 중심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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