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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누적 판매 300만병 돌파

관절 토탈케어 인기...정기구독 서비스 주효
출시 당시 대비 정기구독 고객 73% 이상 늘어

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사진 hy]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hy는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이하 관절 토탈케어)가 누적 판매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hy는 신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관절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편의성을 꼽았다.

실제 관절 토탈케어는 출시 이후 정기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0월 기준 5만여명의 고객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이용 중이다.

출시 당시와 비교해 93%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구독 유지율 역시 90%를 상회하며 자사 타 제품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해줘 자칫 소홀하기 쉬운 관절 건강을 편리하게 챙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능성도 강점이다. 핵심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은 hy가 8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유효성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 섭취량 1000mg이 함유돼 있다.

특허 유산균 2종도 들어있다. 한 병당 100억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액상 제형으로 섭취가 간편하고 저당 설계를 통해 당(糖) 걱정을 줄였다. 부원료로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 500mg과 수용성 칼슘, 스위스산(産) 프리미엄 비타민D3를 담았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는 출시 전 프레시 매니저 700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며 맛과 향 등 완성도를 높였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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