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조리기 인기 속 하우스쿡, 美 현지 법인 설립
북미 대륙 공략 위해 현지 법인 설립, 본격 영업 시작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은 현지시간 11월 20일 미국에 현지 법인 ‘Hauscook corporatio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지 법인 설립은 본격적인 북미 대륙 공략에 나서기 위함이다. 현지 법인은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자리 잡았다. 앞으로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 전용 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 주방가전 제품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만인 올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멀티 가전이다. 해외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국은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중이다.
미국 시장은 지난 9월 13일(현지시간) 인증을 마치고 수출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된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후 본격적인 미국 대륙 상륙 중인데, 그 중 미국 납품 정수조리기 320대를 지난 11월 18일(월) 출고시켰다.
이번 미국 현지 법인 설립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북미 대륙은 물론 K 라면, K 문화, K 푸드와 함께 중남미 대륙까지 공격적인 시장 점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 전용 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 주방가전 제품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만인 올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멀티 가전이다. 해외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국은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중이다.
미국 시장은 지난 9월 13일(현지시간) 인증을 마치고 수출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된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후 본격적인 미국 대륙 상륙 중인데, 그 중 미국 납품 정수조리기 320대를 지난 11월 18일(월) 출고시켰다.
이번 미국 현지 법인 설립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북미 대륙은 물론 K 라면, K 문화, K 푸드와 함께 중남미 대륙까지 공격적인 시장 점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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